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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백룡동굴은 대한민국 유일의 생태탐험형 동굴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어 체계적인 관람이 가능합니다. 2025년 기준 예약 방법, 입장료, 주차장 정보, 탐험 코스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평창 백룡동굴 예약
평창 백룡동굴은 보호를 위해 1일 12회 차, 회차당 20명 정원으로 제한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예약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홈페이지 접속
- ‘관람 예약’ 메뉴 클릭
- 날짜 및 관람 회차 선택
- 예약자 및 방문자 정보 입력
- 예약 확인 및 결제
※ 일부 회차(3회차, 4회 차, 7회 차)는 현장 예약도 가능하지만, 좌석 확보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을 권장합니다.
백룡동굴 입장료
2025년 기준 백룡동굴의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개인요금 | 단체요금(20인이상) | 평창군민 할인 |
일반(성인) | 18,000원 | 14,000원 | 9,000원 |
청소년 및 군인 | 14,000원 | 9,000원 | 7,000원 |
※ 무료 입장 대상: 국가유공자, 장애 1~3급,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증 지참 필수)
※ 관람 제한 대상: 65세 이상 노인, 6세 이하 어린이, 휠체어 이용자 등은 안전상 관람이 제한됩니다.
입장권은 예약 시 결제와 동시에 발권되며, 입장 당일 현장에서도 신분 확인이 요구됩니다.
백룡동굴 주차장
백룡동굴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승용차부터 소형버스까지 주차가 가능합니다.
- 위치: 평창군 미탄면 백룡동굴로 123 (탐방센터 앞)
- 요금: 무료
- 규모: 약 100대 이상 동시 주차 가능
주차장에서 탐방센터까지는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이며, 별도의 셔틀은 운영되지 않습니다. 혼잡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룡동굴 탐험코스
백룡동굴은 단순 관람형이 아닌 탐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됩니다.
- 총길이: 약 1.8km
- 탐험 방식: 전구간 도보, 완만한 오르막 및 계단 포함
- 주요 구간: 종유석, 석순, 지하수 웅덩이, 박쥐 서식지 등
- 난이도: 중간 (일반 성인 및 청소년 무난하게 소화 가능)
안전모, 조명 조끼 등 기본 장비는 탐방센터에서 대여 가능하며, 개인 물품은 사전 보관소에 맡겨야 합니다.
슬리퍼, 구두, 치마 등은 입장이 제한되며, 등산화 또는 트레킹화 착용이 권장됩니다.
백룡동굴 여행 팁
- 예약은 최소 1주 전: 성수기에는 조기 매진되므로 빠른 예약이 필수입니다.
- 탐방 전 식사 권장: 동굴 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며, 중간 퇴장도 불가합니다.
- 복장은 야외 트레킹 수준: 내부 온도는 약 12~14도 정도로 쌀쌀하며, 긴팔 옷이 필요합니다.
- 아이 동반 시 주의: 만 7세 이하 어린이는 안전상의 이유로 입장이 제한됩니다.
- 기념품 매장 및 휴게공간: 탐방센터에 간단한 음료와 기념품 구매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현장 발권 가능한가요?
- 일부 회차만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입장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동굴 내 사진 촬영은 가능한가요?
- 플래시 사용 없이 촬영은 가능하지만, 상업적 촬영은 제한됩니다.
-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가요?
- 동굴 내부에는 동반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 취소나 환불은 어떻게 되나요?
- 예약일 기준 3일 전까지 취소 시 100% 환불, 이후 취소는 일부 수수료 발생합니다.
- 차량 진입이 어려운 경우는 없나요?
- 겨울철 폭설 시 임시 통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기상 확인이 필요합니다.
- 장애인 편의시설은 갖춰져 있나요?
- 외부 탐방센터에는 편의시설이 있으나, 동굴 내부는 휠체어나 보행보조기 이용이 어렵습니다.
- 백룡동굴 외에 근처에 볼거리가 더 있나요?
- 백룡계곡, 평창 백일홍 축제, 청옥산 육백마지기 등이 인근에 위치합니다.
마무리
평창 백룡동굴은 일반 관광지와는 다른 생태탐험의 매력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자연 관광지입니다. 체계적인 예약제와 해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게 자연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25년 봄, 시원한 동굴 속으로 들어가 백룡의 전설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약은 빠르게 마감되므로 서둘러 준비하세요.